[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 최고의 영입은 크레이그 도슨!"
잉글랜드 감독계의 레전드, 해리 레드냅의 평가였다. 도슨은 올 시즌 왓포드를 떠나 임대로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었다. 큰 기대는 없었지만, 도슨은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도슨이 출전한 11경기에서 웨스트햄은 단 8골만을 내줬다. 웨스트햄은 도슨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도슨은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영국 단일팀 멤버로 국내팬들에게 알려져있다. 당시 교체로 들어와 승부차기도 성공시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한국은 승부차기 끝에 영국 단일팀을 꺾고 4강에 오르며, 동메달 신화를 썼다.
레드냅 감독은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칼럼을 통해 "도슨은 올 시즌 최고의 영입임에 틀림없다"며 "그는 놀라운 수비로 웨스트햄의 수비진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세트피스에서 대단히 위협적이다. 그는 드레싱룸에서도 다른 선수들을 이끌 캐릭터를 가졌다. 도슨은 톱 센터백일 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 선수로 불릴만 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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