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팬들이 영국 매체 미러의 '해리 케인이 파리생제르맹의 넘버 1 영입 타깃'이라는 보도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미러 일요일판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해리 케인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단서는 있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다. 포체티노 감독이 음바페가 떠날 경우 그 빈 자리를 케인으로 메우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더 스퍼스 웹' SNS에서 이 보도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NS에는 "4억(파운드) 요구해" "3억5000만파운드에 추가로 선수 요구하자" "단지 미러 보도야" "3억파운드+네이마르(요구하자)" "케인이 왜 PSG로 가. 그가 세컨드 수준 리그에 가고 싶다면 2부(챔피언십리그)로 가야지. 그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한다" "제기랄, 케인이 '파머스 리그'로 갈 가능성은 없다" "나는 안 믿는다. 이카르디가 PSG를 떠나면 그를 사오자"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 케인과 손흥민, 델레 알리를 믿고 썼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11월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토트넘 지휘봉을 놓았다가, 지난 1월 파리생제르맹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두 사람은 토트넘을 떠난 이후에도 메신저를 통해 수시로 안부를 주고받고 있다.
토트넘은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28경기 156골을 기록하며 검증된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케인에 대해 1억5000만 파운드(약 2330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SG 외에도 맨시티 역시 케인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오랫동안 음바페를 눈독들여왔고,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유턴설 흘러나오는 상황, 포체티노 감독은 음바페나 네이마르 둘 중 하나가 올여름에 떠날 경우, 최고의 대체자로 케인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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