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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3년 연속 LG 트윈스와 동행하는 에이스 켈리.
LG 트윈스 2021시즌 스프링캠프 훈련이 22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날씨는 낮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를 정도로 포근했다. LG 선수들은 모처럼 따뜻해진 날씨 덕에 야외에 나와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LG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킨 에이스 켈리도 그라운드에 나와 가볍게 몸을 푼 뒤 캐치볼을 시작했다.
켈리는 지난 19, 20시즌 동안 14승 12패 평균자책점 2.55, 15승 7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한 명실상부 LG 트윈스의 에이스다.
이날 캐치볼로 몸을 푼 켈리는 불펜으로 이동해 포수와 사인을 맞춘 뒤 힘차게 투구를 이어나갔다. 아직 100%의 몸 상태가 아니라 전력투구는 아니었지만, 켈리의 투구는 포수 미트에 강하게 꽂히며 위력적인 구위를 뽐냈다.
불펜 투구를 지켜본 유지현 감독은 고개를 끄덕이며 켈리의 구위에 만족하는 표정을 지었다. 켈리도 포수가 원하는 곳에 정확하게 투구한 뒤 자신의 컨디션에 만족했다.
지난해 아쉽게 가을 야구를 마친 LG 트윈스, 올 시즌은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선수단 모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켈리 불펜 피칭 전 사인부터 체크'
'밸런스를 잡으며 힘차게 피칭'
'강력한 구위를 뽐내는 LG 에이스 켈리'
'올 시즌 새로운 외인 투수 수아레즈와 원투펀치를 이루게 된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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