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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국인 투수 카펜터가 정교한 제구력을 선보이며 33구의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선수단이 스프링캠프 훈련을 했다. 선수단과 함께 워밍업과 수비훈련을 마친 카펜터는 외야 비닐하우스 훈련장으로 이동해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이날 카펜터의 직구 최고 구속은 143km. 특히 좌타자와 우타자를 가정해 날카로운 코너워크를 선보인 카펜터는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홈플레이트와 타석 사이를 가르는 지점에 정확하게 공을 꽂아 넣었다. 카펜터의 투구궤적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올 시즌 한화의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카펜터는 지난해 대만 리그 라쿠텐 몽키스 소속으로 25경기에 나와 10승 8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다. 직구와 제구력을 갖춘 변화구를 바탕으로 안정된 경기 운영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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