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이 21일 밤(한국시각) 웨스트햄 원정서 1대2로 패한 후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했다.
그는 "내가 오랜 시간 생각을 했는데 우리는 팀에 문제가 있다. 그 문제는 나 혼자는 풀 수 없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6경기서 1승5패로 부진하다. 리그 9위에서 제자리 걸음 중이다. 리그 우승과는 이미 멀어졌고, 톱4도 쉽지 않다.
그는 또 "나는 위기를 말하는 건 아니다. 최근 매우 나쁜 결과를 내고 있다. 그건 분명하다. 우리는 너무 많이 지고 있다"면서 "리그 톱4는 정말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유로파리그에서 살아있다. 유로파리그를 통해 챔피언스리그에 갈 수 있다. 물론 어렵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유로파리그 챔피언에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돌아간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지도 방법에 대해 여전히 확신을 보였다. 그는 "(내 방식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고 있다. 물론 결과는 여러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지만 내 코칭스태프의 방법은 세계 최고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의 말을 종합하면 '토트넘은 현재 팀에 문제가 있지만 위기는 아니고, 또 그 문제를 무리뉴 감독 혼자서는 풀기 어렵다. 무리뉴 감독의 지도 방식에는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다'로 정리된다. 그렇다면 토트넘 팀 문제의 근원은 누구라는 건가. 선수 아니면 레비 회장으로 들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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