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회사 수익금 일부를 학대 아동 및 장애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함소원은 22일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2020년 8월 15일 설립된 회사 대표를 물러나기 전에 마지막 일을 끝냈습니다. 전문 경영진도 의미 있은 일을 함께 이어나가 주실 것을 약속했다"며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회사 수익금 일부를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함소원은 23일 오전 스포츠조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 꾸준히 기부해오던 곳에 기부한 것 뿐인데 기사가 나와 조금 놀랐다"고 운을 뗐다.
함소원은 "장애아동과 학대받은 아동들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500만원, 그동안 인연을 이어오던 보육원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설명하며 "개인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비정기적으로 후원을 진행하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을 워낙 좋아한다. 지난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직접 골라서 보육원에 방문했다가 코로나19 때문에 외부인 출입이 안돼 조용히 장난감만 전달하고 돌아오기도 했다"고 웃으며 "후원했던 장애아동에게 편지를 받고 너무 행복했던 기억도 있고 장애아동의 엄마가 쓴 편지를 읽고 같은 엄마로서 울컥했던 기억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제 회사 운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말한 함소원은 "그래도 기부 활동은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소원은 현재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시청률 일등공신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방송하는 '아내의 맛'에서는 남편 진화와 함께 전원주와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날 함소원-진화 부부는 '연예계 주식 큰손' 전원주와 전격 만남을 갖고 '짠만장자'가 되는 주식 노하우를 공개한다. 전원주는 30억 주식 부자인데 반해 한 달 전기료는 4800원에 불과한 연예계 대표 주식 큰손이자 '짠순이계 거장'으로, 함소원은 전원주를 '평생 롤모델'로 꼽아왔던 상황. 함가네를 방문한 전원주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뿔을 내며 함소원을 '짠순이 애송이'로 만들어버리는가 하면, 화장실 갈 때도 남다름을 뽐내며 절약 꿀팁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연예계 워런 버핏'으로 통하는 전원주가 "부자가 된 특급 비법을 아무에게나 가르쳐 줄 수 없다"며 비법 공개를 꺼리자 함소원은 비밀 병기를 꺼냈고, 이에 감동한 전원주는 주식으로 대박날 수 있던 시크릿 비법을 전수했다. 여기에 더해 전원주가 다른 건 다 아껴도 '이것'만큼은 아끼지 않는다는 지출 품목까지 공개하면서 함소원의 비밀 병기와 전원주의 특급 비법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귀한 손님 전원주의 방문에 진화가 준비한 특급 만찬이 아맛팸들마저 경악하게 만들었다. 진화가 선보인, 오리 대가리로 만든 '야토우 요리'가 어마무시한 비주얼 쇼크를 안겨준 것. 더욱이 요리를 접한 전원주가 예상치 못한 의외의 반응을 터트리면서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주식의 맛'을 알고 싶은 함진부부와 '원런 버핏' 전원주의 포복절도 만남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연예계 대표 짠순이들의 만남에 유용한 꿀팁들이 대공개될 예정이다"라며 "등장부터 남다른 전원주와 함진 부부의 유쾌한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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