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천상무가 역사적 출발을 알렸다.
김천상무는 23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범식은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입장 시 발열체크, 손 소독 절차를 철저히 지켰다.
공식 행사 전 진행된 충혼탑 참배에서는 김충섭 구단주, 곽합 국군체육부대장,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 및 선수단이 참여해 헌화 및 분향,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다.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공연 이후 열린 본 행사에서는 핸드프린팅을 통해 김천상무 역사의 시작점을 찍었다. 구단기 전달, 엠블럼, 슬로건 공식 발표가 진행됐다. 마스코트와 유니폼도 공개했다. 이후 김천시-국군체육부대-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함께해 출범식의 뜻을 더하는 운영 협약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3자간 공식 협약은 지난 1월 진행된 바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상무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 상무 축구단을 유치한 만큼 김천시와 프로축구가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 공식 출범과 함께 2021 시즌 승격을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코트는 김천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캐틱터 '오삼이'의 부 캐릭터로 공식 명칭은 '슈웅'이다. 어떠한 역경에도 과감히 맞서는 남다른 도전 정신으로 김천상무의 용맹하고 희망찬 이미지를 대표한다. 유니폼은 김천상무 엠블럼에 적용된 레드, 네이비 컬러를 역동적인 카모플라쥬로 표현했다. 그 위에 레드 그라데이션을 적용함으로서 김천시와 상무팀의 조화 컨셉을 강조했다. 권경원 심상민 이창근 최철원이 직접 나서서 유니폼을 공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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