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정안지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24일 부부의 한 측근은 "최근 함소원과 진화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면서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진화가 결별을 결정하고 최근 출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어머니가 이들의 사이를 다시 원만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함소원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진화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결별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하고 싶다"며 짧게 심경을 전했다.
현재 함소원과 진화는 TV CHOSUN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 중이다. 그러나 부부는 지난 23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촬영 분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함소원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육아 등의 문제로 자주 다투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는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고, 그러던 중 지난해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에 당시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진화와의 불화설 등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함소원은 "괜찮다.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생 뒤돌아보면 안 힘든 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았다"고 적었다. 그는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또한 내 오른손을 심장에 가져다 대고 말한다. 괜찮다고 별일 아니라고, 이 일도 지나갈 일이라고"라면서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때가 더 생각나는 법이다. 난 생각할 일 추억할 일이 많다. 오늘도 힘들었는데 아마도 몇 년 후의 나를 생각하며 웃는다"고 덧붙였다. 이후 부부는 '아내의 맛'과 SNS를 통해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18살의 나이차를 딛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혜정 양을 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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