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2018년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서 TOP3까지 올라가며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실력을 모두 인정받은 뮤지션 비비의 강렬한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비비는 타이거 JK, 윤미래가 주축인 필굿뮤직 패밀리에 2017년 이름을 올리며 처음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실력파 뮤지션이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독특한 보디 수트와 레더 팬츠 등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뮤지션 비비는 냉소적이면서도 강렬한 분위기가 감도는 콘셉트에 딱 어울리는 비주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뉴욕 패션위크 모델로 발탁될 만큼 패션계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패셔니스타답게 올 블랙 스타일도 힙하게 소화, 머리부터 발끝까지 독보적인 아우라가 넘치는 화보를 탄생시켰다.
매 컷마다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다채로운 표정은 그의 넘치는 에너지와 끼를 충분히 짐작하게 했다.
'혼자서도 잘 하는 싱어송라이터' 데뷔하는 순간부터 따라붙은 '제2의 윤미래'라는 수식어. 어쩌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이런 평가를 뮤지션 비비는 웃으며 받아들인다.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실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작사 작곡을 모두 혼자 하고 있지만 그가 특히 자신 있어 하는 부분은 바로 가사이다.
"저는 느낌이 오지 않으면 가사를 써 내려갈 수가 없어요"라는 그의 말에서 타고난 재능에 노력까지 더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악은 100% 비비가 주도하지만
실력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도록 믿어주고 인정해 주는 소속사가 힘을 보태주고 있기 때문. 타이거JK와 윤미래는 "너는 실력이 있어서 괜찮다. 하다 보면 점차 사람들은 너를 비비로 인식하게 될 거다"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진짜 즐거움을 찾아가는 뮤지션 비비' 타이거JK는 물론 박진영까지 사로잡은 음색의 주인공 비비는 한창 준비 중인 새 앨범에 인생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15살 때부터 작사 작곡을 시작했지만 곧바로 뮤지션에 도전하기엔 현실적인 고충이 많았다는 그는 "가수는 제가 엄청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직업이에요"라며 숨겨왔던 진심을 드러냈다.
"저는 귀여우니까 무엇을 하든 잘해내고 있지 않았을까요?"라는 엉뚱한 대답이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티빙의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에서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내며 사랑 받고 있는 비비는 최근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지난 1일 발표한 러브송 '사랑의 모약'은 광고 음원임에도 불구하고 비비만의 독특한 음색과 귀여운 가사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떠오르는 'K팝 치트키'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음악부터 예능까지 다 잡은 다재다능 뮤지션 비비의 아우라 넘치는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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