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스타플레이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축구화를 선보였다.
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25일(한국시각) "라카제트가 애니메이션 '디스피커블 미(개봉명 슈퍼배드)'에 등장하는 미니언 캐릭터를 그려넣은 축구화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의 라카제트가 팀 훈련에 신고 나온 축구화는 아스널을 상징하는 푸른 색으로 염색이 돼 있었다. 특히 양쪽에 미니언 캐릭터가 라카제트의 골 세리머니를 재현하고 있다. 라카제트가 자신의 개인 SNS에 새 축구화 사진을 올리자 팬들은 환호했다.
이 축구화에는 또한 라카제트가 팬인 미국 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슬로건인 'Trust the Process(과정을 믿어라)'는 문구도 들어있다. 라카제트는 지난 2017년 올랭피크 리옹에서 아스널로 이적해 팀의 간판 선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부진하다. EPL 21경기에 나와 8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아르테타 감독의 신임을 잃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기도 했다. 아르테타가 독특한 새 축구화를 제작한 것은 이런 분위기를 떨쳐내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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