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자신감 떨어지지 않았다."
에릭 다이어(토트넘)가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프스베르크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4대1 승리를 챙겼던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8대1을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다이어는 볼프스베르크전에 나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다이어가 무리뉴 감독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무리뉴 감독은 앞서 다이어를 두고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이어는 "자신감 떨어지지 않았다. 과거 자신감이 떨어졌던 시기가 있다. 그래서 그 기분이 어떤지 안다. 나는 시즌 내내 내 수준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집중한다. 훈련 때마다 잘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기 위해 힘쓴다. 나는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내 노력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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