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환경협회가 예비사회적기업 나들이와 '2050 탄소중립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자원순환 공동캠페인 등을 통해탄소 중립의 국가적 과제 지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1일 한국미래환경협회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달 25일 업무 협약을 맺고 지구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한 온실가스 제로·에너지 재사용·자원 순환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을 넘어선 환경 문화 선도, 전광판·IPTV 등 광고매체를 활용한 캠페인 홍보를 통해 국민적 관심과 참여 확대, 국내외 기업의 ESG(비재무적 요소를 통한 지속가능 가치 추구) 성과를 도와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양사는 이를 위해 전산장비 등 불용장비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 인식과 실천 활동을 확대하고, 페트병 등 분리 배출된 생활용품에서 뽑은 섬유 소재로 가방을 만드는 것과 같은 '업사이클링(UP-cycling)'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미래환경협회는 2016년부터 소방서 환경 개선 및 에코백 캠페인 등 다양한 CSR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이며, 법정기부금 지정기관으로서 줄 수 있는 세제 혜택과 광고 자원을 캠페인 협력 기업에 제공하는 상생 CSR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인 나들이는 친환경 캠핑 아이템 '자작나들이'와 '부싯TOP'을 개발해 2017년 11월 일회용 발화연소장치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어 2018년 경기도와 환경부에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2019년에는 업사이클 만들기 체험교육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찬선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은 "NGO와 사회적기업 각자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며 "기업이 동참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캠페인형사회공헌(CSR) 활동을 통해 국가적 생존과제인 2050년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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