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의 권혁삼 단장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대한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권 단장은 지난 3일 오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현재 방역 당국은 권 단장의 동선을 역학조사 중이다. 구단 프런트가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건 지난 22일 KB손해보험 프런트에 이어 두 번째다.
권 단장의 확진으로 대한항공은 선수단을 포함해 프런트와 본사 직원들까지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스러운 건 권 단장의 확진이 V리그 남자부가 2주간 중단된 상황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타팀과 중계방송 관계자를 접촉하지 않아 V리그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V리그는 현재 중단 중이다. 지난 22일 KB손보 소속 선수(박진우)와 프런트가 동시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OVO는 코로나 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부분의 V리그 구성원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최소 2주 중단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리그 재개가 가능한 날짜는 오는 9일부터였다. 그러나 KOVO는 오는 7일 낮 12시에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KB손보와 OK저축은행의 훈련시간 부족을 고려해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리그를 열 계획이다. KOVO는 12일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 KOVO는 이날 남자부 실무위원회를 열고 남자부 재개 관련 회의를 갖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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