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허문회 감독이 연습경기 순항에 미소를 지었다.
롯데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둔 롯데는 연습경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롯데는 선발 투수 노경은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김유영(1이닝 무실점)-김건국(2이닝 무실점)-오현택(1이닝 무실점)-박진형(1이닝 2실점)-진명호(1이닝 무실점)-구승민(1이닝 무실점)이 남은 이닝을 소화했다.
투수들이 호투를 이어가는 동안 타선도 힘을 냈다.
전준우가 홈런포 포함 멀티히트를 쳤고, 정훈과 이대호는 2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대호는 1회 적시타를 치면서 이날 경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를 마친 뒤 허문회 감독은 "경기의 승패와 관계없이 작년보다 확실히 팀의 짜임새가 더해졌다. 특히 오늘은 젊은 선수들, 김재유와 강로한의 수비와 김민수의 잦은 출루가 돋보인 경기"라고 칭찬했다.
아울러 허 감독은 "선발투수 노경은은 운영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비시즌의 준비과정 덕분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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