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축가를 거절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스페셜 신선으로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군입대 전 축가를 많이 하니까 원하는 분이 너무 많아서 아는 사람 아니면 안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부산 재벌이 축가를 부탁했는데 거절했다. '3천만원 준다더라'는 말에도 거절했다"면서 "모르는 사람 만나서 돈 받는 것도 어색하고, 한 곡을 부르고 그 돈 받냐"고 했다.
이어 성시경은 "이후에 군대에 갔는데, 그게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당시 월급이 한 달에 7만원인데, 안 하던 행사를 다 하더라"며 "빙어 축제, 산천어 축제 다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냥 가서 노래할 걸' 생각이 나더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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