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서정희가 일상을 공유했다.
6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 며칠, 하는 일마다 계속 실수 했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서정희는 "자전거타다 넘어지고 무릎이 아직도 욱신욱신해요.자다가 무릎을 침대 모서리에 부딪쳐 무릎을 붙들고 한참 ~왜? 이렇게 자주 실수할까? 나 자신에 속상했어요. 손도 거칠어지고 엎고 깨고? 오늘도 냉장고에서 참기름 병을 꺼내다 손에서 미끄러져 병이 깨어져 다 쏟아졌어요. 혼자서 한참 앉아 있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내가 저질렀으니 어쩌겠어요.참기름냄새가 며칠 진동할거예요.창문을 열고 냄새를 빼느라 하루종일 춥네요. 서랍을 열고 물건을 찾다 또 손가락을 부딪치면서 손가락을 찧었네요. 그래서 손가락도 껍질이 까졌네요.이런 모습을 보며, 내가 왜 이럴까? 짜증이나네요"라고 속상해했다.
또 "그래서 바람쐬러 나왔어요.그런데 약간 더운듯해서 코트를 벗고 차에두고 나왔더니 추워서 사진 서너장 찍고 철수하네요. 마지막으로 차문에 머리 한방찧고 눈물이 핑도네요.의기소침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하루였어요. 일찍 파자마입고 자야겠어요"라고 일상을 전했다.
앞서 서정희는 이날 "자전거타기 두번째날"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자전거를 연습 중인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왼쪽 발로 중심을 잡고 비틀거리며 앞으로 향하던 서정희는 뒤 따라오던 아이에 놀라 그만 중심이 흔들려 넘어지고 말았다.
서정희는 "아기가 뒤에서 따라와서 무서워서 브레이크 밟다가 중심이 흔들려서 그만 넘어졌어요. 완전 무릎 깨졌고요"라며 "무릎보호대 주문 하려고요"라며 무릎 사진도 게재했다.
그러면서도 서정희는 "그래도 또 배울거예요. 완전 재미있어요"라며 "주말은 사람들이 많아서 무서워서 못 타고 주일은 교회 가야하니까 못 타고요. 월요일이 기다려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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