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85번째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역대 맨체스터 더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맨유는 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맨시티는 승점 65점으로 리그 1위, 맨유는 승점 51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맨유는 맨체스터 더비 경기를 앞두고 역대 맨체스터 더비 베스트 11을 선정 발표했다. 현역으로 활동하는 선수들과 은퇴한 레전드들이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루니, 래시포드, 칸토나로 스리톱을 구성했다. 루니는 2010년 2월 12일 맨유의 홈에서 열린 맨시티전에서 1-1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던 후반 33분 나니가 올린 크로스를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맨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이 골은 지난 10년간 맨유 팬들이 선정한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맨유는 "루니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11골을 득점해 최다 득점자다"고 했다.
중원엔 폴 스콜스, 폴 포그바, 데이비드 베컴이 자리했다. 폴 포그바는 지난 2018년 4월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0-2로 끌려가고 있던 후반 8분 에레라가 가슴으로 밀어준 공을 득점으로 연결했고 이어 3분만에 추가골을 넣어 맨유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맨유는 "후반 들어 3분 동안 2골을 넣은 포그바가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던 맨시티의 파티를 망쳐버렸다"고 했다.
백4에는 파트리스 에브라, 크리스 스몰링, 리오 퍼디난드, 아론 완-비사카가 자리했고 골문은 반 데 사르의 차지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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