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메인 스폰서 계약을 거의 마쳤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인기 구단 맨유가 유니폼 전면에 로고를 노출하는 새 메인 스폰서와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현재 미국 자동차 회사 '쉐보레'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맨유와 쉐보레는 2012년 계약을 발표했고, 2014~2015 시즌부터 맨유와의 동행이 본격 시작됐다.
쉐보레는 7년동안 연간 6400만파운드를 지급하는 엄청난 규모의 계약을 맺었었는데, 이번 시즌을 끝으로 그 계약이 만료된다. 원래 계약이 이미 종료됐을 시점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재정적 영향으로 인해 계약이 6개월 연장된 상태다.
'더선'은 맨유가 새로운 후원 계약을 통해 연간 7000만파운드(약 1095억원)의 거금을 받게 될 것이며, 새 파트너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회사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로 선전하고 있는 등 최근 활약이 좋아 다음 시즌 재정 전망은 훨씬 밝아질 것이라는 게 현지 분석이다.
맨유는 8일(한국시각) 열린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맨시티의 21연승 행진을 마감시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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