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이 내년으로 다가온 개원 60주년을 맞아 8일 명곡홀에서 '김안과병원 개원 6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장재우 병원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용란 대표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에게 김안과병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충실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용란 대표원장은 "자그마한 안과의원으로 시작한 김안과병원이 국민들의 사랑과 구성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대한민국 최대의 안과병원으로 성장했다"며 "개원 6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100년, 200년 뒤에까지 국민들에게 최고의 안과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안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김안과병원 개원 60주년 준비위원회는 학술·행사분과(분과장 김철구 부원장)와 역사기록·홍보분과(분과장 김응수 기획홍보실장)로 구성됐다. 학술·행사분과에는 진료부, 수련부, 행정부의 부서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제20회 심포지엄, DHL(Doctor's Hot Line 진료의뢰 회송 시스템), 지역사회, 동문회 연계프로그램, 60주년 기념행사 등을 준비한다. 역사기록·홍보분과에는 기획홍보실, 건양대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역사관 개관, 뉴 비전 및 미래전략 도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1962년에 '김안과의원'으로 출범한 김안과병원은 내년에 개원 60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동안의 준비를 거쳐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국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고 안과학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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