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빨간색 스폰서 로고가 망쳤어"
토트넘의 새 시즌 유니폼을 본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지만 유니폼 스폰서인 AIA의 빨간색 로고 대해 한목소리로 불만을 나타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스퍼스웹은 10일(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출된 토트넘의 새 홈킷 사진과 함께 '토트넘의 새로운 홈 키트가 푸티헤드라인스에 의해 유출됐다.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
어깨와 허리 부분에 남색이 들어가 있는 올 시즌 유니폼과 달리 완전한 흰색 유니폼을 본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많은 팬들은 "선수들이 입으면 멋질 것이다. 깔끔하고 클래식한 셔츠다",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에 네이비 스타킹과 쇼트는 완벽하다"는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의심의 여지 없이 스포츠 역사에 있어 가장 지루한 축구 셔츠다", "나는 지금 유니폼이 더 좋다. 만약 유출된 셔츠가 사실이라면 너무 심플하다", "저게 사실이라면 나이키는 날이 갈수록 게을러지고 있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팬들도 있었다.
새 유니폼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인 토트넘 팬들이 한목소리로 불만을 나타낸 부분이 있었다. 토트넘의 셔츠 스폰서인 AIA의 빨간색 로고였다. 빨간색은 토트넘의 라이벌인 아스널을 상징하는 색깔이다. 손흥민이 토트넘 입단 당시 아스널의 상징인 빨간색 차는 안 된다고 토트넘 구단 관계자에게 들은 것으로 알려졌을 만큼 토트넘에서 빨간색은 금기시돼 있다.
팬들은 "심플해서 좋지만, 새로운 킷 스폰서를 구해야 한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빨간색이 유니폼을 망쳤다", "스폰서 색깔이 파란색이라면 더 좋았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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