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불화설에 휩싸인 그룹 신화의 에릭과 김동완의 SNS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에릭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신화 팬의 한 의혹글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신화 팬은 "근본적인 문제는 김동완이 에릭을 싫어하는건가보네"라는 제목의 글에서 "에릭은 김동완 껴서도 얘기하고 싶어하고 다른 4명이랑도 얘기할수 있고 김동완은 에릭 껴서 이야기하는 건 피하고 에릭 빼고 다른 4명이랑만 이야기할 땐 끼고 그 원인이 뭔지는 외부에 안알려졌으니 모름"이라고 적어 올렸다.
이를 본 에릭은 "이거 궁금해요? 발단은 신방 전 부터고 저도 너무 오래 지난일이라 잊고 있었는데 동완 팬분들 너무 궁금해 하셔서 생각해보니 정확히 기억나네요"라며 "장소는 표적 뮤비 세트장 대기실. 이유와 나눈 대화까지 정확히 기억납니다. 그때일 멤버들 장언이형 다들 말하면 알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가 시작이었습니다. 뭔가 대단한 이유가 있으니 그랬겠지 에릭이 먼저 잘못했으니 차단 박았겠지 하며 자꾸 무덤 파시는데. 동완팬분들에게 묻습니다. 본인도 알고 주위사람들도 오래 지났지만 상기 시켜주면 기억할겁니다. 끝까지 품고 카바해주고 있었건만 자꾸 기름 부어부시네요"라며 "어그로는 알아서 거를러고 동완 팬분들 자꾸 여론 조성 원하시면 깨끗하게 까고 물어보죠 엄청난 이유가 맞는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에릭은 김동완과의 소통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김동완은 제작진과 연락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에릭은 "김동완은 6년간 신화 단톡방에 없었고, 어렵게 스케줄 맞춘 회의도 참여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빠진 3개월간 제작진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며 정치질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에릭은 "김동완은 2015-2021년 대략 6년간 단톡에 없었고, 나에게는 차단 이후로 바뀐 번호도 없다"며 "결혼 발표 때도 내가 멤버 공개 저격했고, '에릭이 무슨 사정이 있겠죠. 이해해 주세요' 하던 오빠님이 대인배 마냥 계속 욕을 먹어왔다"고 밝히며 김동완과 불화를 내비쳤다. 에릭은 "코로나 시국이고 드라마도 촬영 중이라서 이런 식으로 할거면 앞에서 친한 척 하지말고 그냥 때려치자하고 작년말부터 여태 단톡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이 시점이 문제의 발단이라고 강조했다. 에릭은 "6년간 내가 해오고 욕 먹었던 것 들은 막상 빠진 게 위로해준답시고 좋은 이미지 챙기고. 막상 내가 빠진 고작 3개월? 사이에 나 빼고 회의 후 활동 나오니 우비 말리라고 한다"고 저격했다.
이에 김동완은 에릭의 SNS에 직접 댓글을 남기며 "내일 서울로 올라간다. 앤디와 함께 셋이 만나자"고 소통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전화로 하면 되는 걸 다른 멤버를 꼭 껴서 만나야 하는 것이냐. 그리고 다이렉트도 있는데 이렇게 댓글로 남겨야 하는 것이냐"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불화설이 내일 만남으로 종결되는가 싶더니 에릭이 한 팬의 김동완을 감싸는 글을 올리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하 에릭 SNS 글 전문.
이거 궁금해요? 발단은 신방 전 부터고 저도 너무 오래 지난일이라 잊고 있었는데 동완팬분들 너무 궁금해 하셔서 생각해보니 정확히 기억나네요. 장소는 표적 뮤비 세트장 대기실. 이유와 나눈 대화까지 정확히 기억납니다. 그때일 멤버들 장언이형 다들 말하면 알아요. 그때가 시작이었습니다. 뭔가 대단한 이유가 있으니 그랬겠지 에릭이 먼저 잘못했으니 차단 박았겠지 하며 자꾸 무덤 파시는데. 동완팬분들에게 묻습니다. 본인도 알고 주위사람들도 오래지났지만 상기시켜주면 기억할겁니다. 끝까지 품고 카바해주고 있었건만 자꾸 기름 부어부시네요. 어그로는 알아서 거를러고 동완팬분들 자꾸 여론 조성 원하시면 깨끗하게 까고 물어보죠 엄청난 이유가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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