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솔샤르 감독이 자신의 맨유 5인 드림팀을 꼽았다.
솔샤르 감독은 13일(한국시각)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Q&A에서 한 팬으로부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함께 드레싱룸을 공유했던 선수들 중 스몰사이드 경기 드림팀을 뽑아 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좋은 질문이다. 몇 년 전을 떠올리게 만드는 질문이다"며 운을 뗐다. 그는 맨유의 전성기를 함께 이끈 '퍼기의 아이들' 가운데 3명을 택했다. 솔샤르는"만약 나 자신을 뽑아야 한다면 다른 스트라이커들을 데려가지 않아도 될 것이다. 베컴, 스콜스 긱스를 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골키퍼도 필요하다. 그리고 공격수가 너무 많은 거 같다. 수비수로 야프 스탐을 뽑고 싶다. 그는 혼자 수비하는 선수고 골키퍼로는 발기술이 좋은 에드윈 반 데 사르가 될 것이다"면서 "1-2-1 포메이션으로 반 데 사르와 스탐 그리고 베컴이 오른쪽 긱스가 왼쪽 내가 최전방에 위치한다"고 자신의 드림팀을 꼽았다.
솔샤르는 맨유 역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루니와 맨유의 상징인 7번 유니폼을 달고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발롱도르까지 수상한 호날두를 제외했다. 그는 "스콜스와 로이 킨 호날두 그리고 루니에겐 부당하겠지만, 이것이 내가 뽑은 팀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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