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다관왕 신기록인 8관왕을 차지했다.
15일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제35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을 비롯해 '앨범 오브 더 이어', '베스트 3 앨범'(2개 앨범 동시 수상),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5 송 바이 스트리밍' 등 8개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최다관왕 자체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이고 시상식 역사상 해외 아티스트 최다관왕 신기록도 세웠다.
세부 수상 내역을 보면,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아시아 부문 '베스트 아티스트'에 선정됐으며, '베스트 3 앨범'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과 7월에 발매한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이 동시 수상했다.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앨범 오브 더 이어'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작년 8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아시아 부문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 및 '베스트 5 송 바이 스트리밍'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뮤직비디오 오브 더 이어' 부문에서는 지난 2019년 전 세계에서 206만명을 동원한 월드 투어의 일본 스타디움 공연 실황을 담은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재팬 에디션(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 JAPAN EDITION)'이 수상했다.
한편,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한 해 동안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가수와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전년도에 발매된 음반, 비디오 등의 판매 실적에 따라 각 부문 수상자를 정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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