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지네딘 지단 감독은 내년에도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
지단 감독은 다소 불안한 입지 속 올 시즌을 치르고 있다. 초반 부진과 맞물려, 경질설이 이어졌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비롯해 여러 감독들이 거론됐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불편한 관계라는 이야기도 계속 나왔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갈수록 안정감을 찾았고, 순위도 예년의 위치를 회복했다.
레알 마드리드 지역 기자들은 지단 감독의 입지는 안전하다고 입을 모았다. 하비 에라에즈 기자는 15일(한국시각) 카데나 SER을 통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지단은 다음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지금 같은 기세로 시즌을 마칠 경우, 지단 감독의 계약도 이어진다"고 했다. 마리오 토레혼 기자도 "페레즈 회장에게 지단은 레전드다. 그를 좋지 않게 다룬다는 나쁜 소식은 페레즈 회장에게도 썩 좋지 않다"고 했다.
제수스 가예고 기자는 "지단 감독을 대신할만한 특별한 후보도 없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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