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르틴 외데가르드의 완전 이적, 아스널의 성적에 달렸다.
영국 매체 '미러'는 아스널이 외데가르드르를 영입하려면 이번 시즌 무조건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야 한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노르웨이 출신 22세 미드필더 외데가르드를 임대 영입했다. 중원 보강을 위한 카드였는데, 예상 외로 프리미어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며 아스널팬들과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기쁘게 하고 있다.
15일(한국시각) 열린 토트넘전에도 선발로 출격해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전반전에는 1-1 동점골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에 아르테타 감독은 여러차례 외데가르드의 완전 영입을 구단에 촉구했다. 외데가르드 역시 아스널 생활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하지만 '미러'는 아스널이 외데가르드를 완전 영입하려면, 유로파리그 진출권 획득이 필수라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재정 압박이 심한 가운데, 유럽 챔피언스리그는 아니더라도 최소 유로파리그에 진출해야 중계권료 등을 벌어들여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는 이적료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0위에 그치고 있다. 6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이는 5점이다.
또 아스널은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1차전에서 3대1 승리를 거둬 8강 진출이 유력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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