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신인가수 NiziU(니쥬)가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iziU의 '베스트5 뉴 아티스트', '베스트5 송 바이 다운로드', '베스트5 송 바이 스트리밍' 총 3개 부문 수상 내역을 발표했다.
해당 시상식에서 NiziU는 2020년 6월 30일 발매한 프리 데뷔 디지털 미니 앨범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다운로드, 스트리밍 상을 거머쥐었고, 현지 활약을 인정받아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리더 마코는 "저희 NiziU의 활동 성과에 대한 표창을 받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는 저희를 더욱 발전시켜서 한층 진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우리 WithU(팬덤명: 위쥬) 여러분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일본 레코드 협회 주최로 개최되며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했다.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음반, 비디오 등 판매 실적에 근거해 각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NiziU는 현지에서 각종 호성적과 수상 기록을 쌓으며 동시에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일본 최대 통신 기업 소프트뱅크는 오는 26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돔에 최첨단 신기술로 표현한 NiziU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확장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해 NiziU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 프로젝트 'NiziU LAB'(니쥬 랩)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후쿠오카 호크스가 운영하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 'BOSS E·ZO FUKUOKA'에는 5G를 이용해 NiziU가 춤추고 있는 공간에 함께 있는 듯한 체험이 가능한 코너, 멤버들의 사인을 비롯 의상을 생생하게 전시한 코너, 4월 발매 예정인 신곡 'Poppin' Shakin''(팝핀 쉐이킹)의 영상과 TV 광고 영상을 감상하는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한편 NiziU는 내달 7일 더블 타이틀곡 'Poppin' Shakin''과 'Take a picture'(테이크 어 픽처)를 담은 일본 싱글 2집을 발매한다. 이 중 신곡 'Poppin' Shakin''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조언에 기반해 트와이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와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을 여러 명곡을 만든 JYP 퍼블리싱 소속 작가 이우민(collapsedone)이 작곡, 편곡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나는 멜로디와 화려한 안무가 특징으로 멤버들만의 활기찬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JYP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NiziU는 프리 데뷔 곡 'Make you happy'로 각종 오리콘 차트 1위를 휩쓸고 차트 진입 15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일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고 속도로 화제를 모았고, 이후 18주 만에 누적 재생 수 2억을 달성하며 인기를 재입증했다. 지난 12월 2일에 발매한 정식 데뷔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 역시 오리콘 차트 정상에 등극하고,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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