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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신인투수 최승용이 첫 불펜 피칭을 선보였다. 18일 1군에 콜업된 최승용은 불펜에서 팀내 베테랑 유희관과 나란히 불펜에 올랐다. 최승용은 이날 변화구와 속구를 섞어 30개의 투구수를 소화했다. 이날 최승용의 투구를 지켜본 정재훈 투수 코치는 "신체조건이 좋고 성장가능성을 갖춘 투수"라는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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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고 출신의 최승용은 2021시즌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에 2차 2라운드(전체 20순위)에 지명됐다.
좌완투수로는 드물게 191cm, 90kg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갖춘 최승용은 제74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소래고가 우승후보 야탑고를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하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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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은 시속 140㎞의 빠른공과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를 구사한다. 우타자를 상대로 몸 쪽 공략을 잘 하고 장신이지만 몸이 유연해 팔이 부드럽게 잘 넘어오고 볼 끝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승용은 초등학교 부터 중2때까지 취미로 주말야구를 하다가 중3때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해 프로에 오른 드문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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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이 두산의 신인 투수 가운데 가장 빨리 1군에 안착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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