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 빠진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누가 뛸까.
손흥민을 햄스트링 부상으로 잃은 토트넘이 디나모 자그레보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양팀은 19일(한국시각) 자그레브의 홈인 막시미르 스타디움에서 2차전 대결을 펼친다. 1주 앞서 열린 1차전에서는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멀티골헤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8강 진출이 매우 유력해진 상황이다.
1차전은 기선 제압이 중요했고, 홈에서 열린만큼 손흥민과 케인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선발로 출격했다. 하지만 그 경기 후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 라이벌전에서 완패를 한데다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현지에서 부상이 그리 크지 않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한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조제 무리뉴 감독도 자그레브전에 손흥민이 뛸 수 없다는 것을 공식화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1차전을 무실점 2점차 완승으로 이끌어 여유가 있다는 점. 영국 현지 매체 '스포츠몰'은 2차전에 나설 토트넘의 베스트11을 예상했다.
일단 공격진은 손흥민과 함께 케인도 휴식을 취할 전망. 빡빡한 스케줄에 원정길임을 감안한 듯 보인다. 케인을 대신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가며 그 아래 2선은 에릭 라멜라, 델리 알리, 스티브 베르바인의 출격이 예상된다.
중원은 해리 윙크스와 무사 시소코가 배치되고, 포백은 왼쪽부터 벤 데이비스-에릭 다이어-다빈손 산체스-맷 도허티가 나란히 선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다.
토트넘은 핵심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베이르가 징계로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다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하던 지오바니 로 셀소가 이 경기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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