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A매치 휴식기 이후 우리는 더 강해진다."
세징야의 역전 결승골로 울산 현대를 극적으로 잡은 대구 이병근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강팀을 잡았다. 우리가 부상자가 많아 선수 구성이 안 좋은 상황인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승리했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휴식기 이후 선수들이 돌아오면 더 강해질 것이다. 오늘 역전승으로 팬들이 대팍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돼 좋다"고 말했다. 대구는 2주 후면 에드가 김진혁 박기동 등의 복귀 가능성이 높다.
대구는 21일 대팍에서 벌어진 울산과의 K리그 6라운드 홈경기서 2대1 역전승했다. 울산 불투이스에게 먼저 헤딩 선제골을 얻어맞았지만 이근호의 동점골과 세징야의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무너트렸다.
이병근 감독은 "하프타임에 우리 전체 라인을 좀더 올리자고 했는데 그게 잘 먹혔다. 세징야도 전방으로 좀더 올렸다. 수비라인도 포백으로 바꾸었고, 행운이 우리쪽으로 따라온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는 A매치 휴식기 이후 포항과 대결한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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