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주자가 살기 위해 수비수의 태그를 필사적으로 피하는 모습에서 명장면이 탄생한다.
미국 대학 소프트볼 경기에서 슈퍼 플레이가 나왔다.
지난 22일(한국시각) 플로리다 걸프 코스트 대학과 노스 플로리다 대학의 경기. 5-1로 앞선 플로리다 걸프 코스트 대학의 2회말 2사 1루서 우전안타가 나왔고, 1루 주자인 리디 데이븐포트가 2루를 돌아 3루까지 달렸다. 송구가 3루로 향하자 타자가 2루로 뛰었고 다시 공이 2루로 갈 때 3루까지 갔던 데이븐포트가 홈으로 달렸다.
송구가 포수에게 정확하게 왔고 포수는 데이븐포트를 향해 미트를 뻗었다. 아웃 타이밍이었지만 데이븐포트는 이때 태그를 피하기 위해 점프를 했다. 포수를 뛰어 넘었고 착지하면서 왼손으로 홈플레이트를 찍었다. 주심이 세이프를 선언했다.
NCAA(전미 대학 체육협회) 소프트볼 공식 트위터는 "있을 수 없다(NO WAY)"면서 "데이븐포트가 홈에서 태그를 뛰어넘어 세이프됐다"며 해당 영상을 올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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