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가 귀신 잡는 여전사 홍지아 역으로 출격, 데뷔 첫 본격 액션 연기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다음달 14일 첫 방송을 앞둔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 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가와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연출한 박진석 감독의 만남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신박한 'K-오컬트'의 세계를 열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귀신들린 집 매매 전문 대박부동산의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을 맡아 인생캐 경신을 예고하고 나선 상황. 이미 공개된 1차 티저 영상과 티저 포스터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냉기 가득한 다크 포스를 드리워 눈길을 끌고 있다. 매회 달라지는 귀신과 승부를 펼치며 복싱-몸싸움-와이어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장나라표 액션'을 선보일, 장나라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장나라가 취미는 권투, 특기는 찌르기인 홍지아 역을 위해 고난도 격투 무술 등 액션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홍지아가 귀신 퇴치를 위해 몸을 단련하는 액션 훈련에 나서고 있는 장면. 홍지아는 격렬한 울분을 터트린 후 샌드백에 몸을 기댄 채 숨을 몰아쉬는가 하면, 날카로운 비녀를 들고 날아올랐다 착지하는 등 민첩하면서도 강도 있는 액션을 소화한다.
특히 장나라는 이미 '황후의 품격'과 '너를 기억해' 등에서 잠깐씩 액션 연기를 선보였지만, 데뷔 후 처음으로 극의 전반을 이끄는 본격 액션을 시도하는 상태. 출연을 확정 지은 후 지난 2020년부터 바로 액션 스쿨로 달려가 혹독한 훈련을 시작, 냉철함에 날렵함을 장착한 홍지아의 '저세상 퇴마 액션'을 완성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귀감을 안겼다.
직접 장나라의 무술을 기획한 홍상석 무술 감독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하는 훈련에 호흡이 많이 어려움에도 불구,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적극적인 질문과 연습을 이어가는 장나라의 모습에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나라는 액션 스타에 소질이 있다. 숨은 액션 보배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아 호기심을 한껏 드높였다.
제작진은 "장나라는 극 전반을 이끌어야 하는 무거운 중압감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에 기운을 전달하는 선물 같은 배우"라는 말과 함께 "장나라는 가녀린 외모와 상반되는 파워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을 예정이다. 장나라의 열정이 돋보일 '대박부동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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