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25억원의 사나이' 양의지(34·NC 다이노스)가 23일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양의지는 지난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1년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애런 브룩스가 던진 투심에 왼팔 팔목과 팔꿈치 사이에 맞은 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권희동과 교체됐다.
양의지는 지난 21일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부터 첫 실전을 치렀다. 몸 상태를 4월 3일 개막전에 맞추면서 NC가 치른 9차례 연습경기에서 3차례밖에 출전하지 않았다.
헌데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손등에 공을 맞으면서 23일 예정된 세 번째 시범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동욱 NC 감독은 "공을 맞은 부위가 여전히 부어있는 상태다. 이날 출전은 안될 것 같다. 이날 정상적으로 훈련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이날 테이블 세터에 박민우(2루수)-이명기(지명타자)를 배치하고, 나성범(우익수)-권희동(좌익수)-알테어(중견수)로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이어 6번 강진성(1루수)-7번 김찬형(유격수)-8번 지석훈(3루수)-9번 정범모(포수)로 라인업을 짰다. 창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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