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투구에 맞아 타박상을 입고 교체됐다.
라모스는 23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 2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0으로 앞선 3회초 1사후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라모스는 KT 위즈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상대하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몸쪽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에 왼쪽 정강이를 맞았다.
라모스는 1루로 출루했으나, 잠시 후 김용의로 교체됐다. LG는 "단순 타박으로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모스는 이날까지 3차례 시범경기에서 8타석 6타수 무안타, 볼넷과 사구 1개씩 기록 중이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라모스는 4번이 아닌 2번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류지현 감독은 올시즌 초반 득점력 극대화를 위해 2번 라모스 카드를 적극 사용할 계획이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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