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가레스 베일(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 복귀 계획을 밝혔다.
베일은 웨일스 대표팀에 합류했다. 웨일스는 24일 벨기에와 2022년 월드컵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이를 위해 대표팀을 소집해 훈련을 했다. 베일은 대표팀 훈련장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베일은 현재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다 전력 외 판정을 받았다. 1시즌 간 토트넘에 임대되어 왔다. 7년만의 토트넘 복귀였다. 베일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224경기에서 64골-61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BBC라인을 구축했다. 라리가 우승 2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을 일궜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팀에서 밀렸다.
토트넘에 온 뒤에도 아쉬운 모습이었다. 전반기에는 존재감이 없었다. 그나마 최근 9경기에서 6골-3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력도 좋아졌다. 이에 토트넘이 베일 완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우선순위로 잡았다. 그는 "경기에 뛰고 싶어서 토트넘 임대를 택했다. 유로 2020 출전에 필요한 몸상태를 만드는 것이 이유였다. 토트넘에 1시즌만 머문 뒤 다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것이 원래 계획이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1년 남았다. 원래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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