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대한민국 크루즈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로이스크루즈가 골프 선수를 후원한다.
로이스크루즈는 지난 22일 용인에서 '레전드' 박남신(62), 일본 투어 우승 경험을 갖춘 박성준(34)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박남신은 개인통산 24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베테랑 골퍼. 현역 시절에는 아이언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후배 양성과 함께 매일 수백개의 골프공을 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남신은 "아직도 정교함에는 자신이 있다. 앞으로도 많은 대회에 출전해 우승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 데뷔 15년차를 맞은 박성준은 2013년 일본 투어에서 우승한 이후 2014년 미국에 진출해 준우승까지 하는 등 승승장구 했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혀 그 동안 재활 치료에 전념해왔다.
절치부심 재기를 노리는 박성준은 오는 5월 일본 투어 투어에 참가하기 위해 조만간 출국할 예정이다.
박남신과 박성준은 앞으로 로이스크루즈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모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강성복 로이스크루즈 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많은 프로 선수들이 후원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한국 골프 문화를 선도했던 시니어 프로골프와 재기를 노리는 프로 선수를 지원할 결심을 했다며 이번 후원 배경을 밝혔다.
또 강 회장은 내년에 아마추어 전국 대회를 개최하고, 2023년부터는 지속적으로 프로대회도 열 계획을 드러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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