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차민석 리바운드 참여 노력은 높게 평가한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24일 LG를 78대72로 눌렀다.
차민석은 10득점을 했다. 인상적인 부분은 내실이었다. 리바운드 참여가 많아졌고, 삼성 전체 분위기가 끈적해졌다.
이 감독은 "차민석은 리바운드 참여 노력이 좋다. 때문에 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기용하는 것"이라며 "아직도 부족한 게 많긴 하다. 좀 더 영리하게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고교 농구의 습관이 남아있다. 오늘도 블록슛을 당하고 오펜스 파울을 하는 것 등이 아쉬웠지만, 수정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 송교창 양홍석 같은 내외곽을 겸비한 빅맨이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슈팅 능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진영의 경우에도 "크고 빠르다. 우리 트랩 디펜스에 도움이 된다. 단, 순간순간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체력적 부담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한 보충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최근 상대를 70점대로 막으면 접전이 나오고 우리가 집중력을 가미했을 때 이기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전반 맨투맨 디펜스에서 트랩을 강하게 가는 연습을 했는데, 전반 잘됐다. 하지만 후반 턴오버가 나오면서 10점 차 리드가 접전 상황으로 변했는데, 이 부분이 아쉬웠다"고 했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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