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가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고 24일 밝혔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 주최로 2007년부터 실시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한 시간 동안 주요 건물들이 소등과 절전에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 경주, 부산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코오롱 계열 호텔과 리조트 총 5곳이 참여한다.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 경주 동대산 청정자연 속 프라이빗 리조트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해운대의 레지던스 호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호텔 '호텔 포코 성수', 울진의 체류형 산림휴양시설 '금강송 에코리움' 등 전국 각지에서 동참한다.
각 호텔과 리조트는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을 장려하고자 당일 호텔 이용 고객 중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을 위한 친환경 선물을 마련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서 호텔 이름과 어스아워챌린지 해시태그를 함께 남긴 후 프론트에 제시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코오롱호텔, 마우나오션리조트, 금강송 에코리움은 휴대가 편리한 마이보틀 텀블러를 증정한다.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에서는 전등 대체용 캔들을, 호텔 포코 성수에서는 종이컵 대체용 머그잔과 전기초를 받을 수 있다.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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