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 영화사 올 제작)가 브뤼쉘 국제판타스틱 영화제(Brussels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되어 해외 관객들과 만난다.
'디바'의 해외세일즈사인 화인컷은 국내 최초 다이빙을 소재로 한 '디바'가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전했다.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시체스 국제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와 더불어 대표적인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 그동안 윤종빈 감독의 '공작', 김지운 감독의 '밀정', 김용훈 감독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초청돼 상영된 바 있다.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프로그래머인 크리스 오르켈트는 '디바'에 대해 "다이빙 챔피언이 어린 시절 친구이자 동료를 잃는 끔찍한 사고를 겪은 후로, 그의 환상적인 다이빙은 점점 내면의 악마를 마주하는 악몽 같은 대면으로 변해간다. 최고가 되기 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라고 언급하며 초청 소식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욕망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낸 신민아의 연기에 영화제 관계자들의 극찬이 있었다는 후문.
이처럼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디바'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주목받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등이 출연하고 조슬예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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