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19일 만에 시범 경기에 나서면서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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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와 2이닝 동안 3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마이애미전에서 등판해 2½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했던 김광현은 이후 등 통증으로 세 번째 등판을 미뤘다. 불펜 피칭과 시뮬레이션 피칭으로 다시 몸 상태를 올리기 시작한 김광현은 이날 실전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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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발은 불안했다. 선두타자 루이스 브린슨에게 3루타를 맞은 뒤 JJ 블러데이에게 같은 코스로 3루타를 내줘 실점했다. 이후 존 버티의 희생플라이로 두 번째 실점을 했다. 후속타자를 모두 땅볼로 막아내면서 이닝을 끝냈다.
두 번째 이닝에는 좀 더 안정을 찾았다. 첫 타자 코리 딕커슨을 낮게 떨어지는 커브로 삼진 처리했고, 재즈 치즘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개럿 쿠퍼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산 디아즈를 땅볼로 돌려세워 실점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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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개의 공을 던진 김광현은 6회초 제네시스 카브레라와 교체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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