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의 새로운 커리어가 이탈리아에서 열리게 될 수도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팀들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30일(한국시각) '이탈리아에서 이강인을 부르고 있다. 이강인 또한 발렌시아와의 재계약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벤투스와 라치오 등 세리에A 구단들이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소한 5개 구단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내년 6월까지 계약이 돼 있다. 재계약 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일단은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짙다. 이강인 역시 현재 발렌시아에 남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출전 기회를 많이 주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발렌시아는 1500만유로(약 200억원)선에서 이강인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록 발렌시아에서는 출전기회를 잘 얻지 못하고 있지만, 이강인은 여러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에 항상 걸려 있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 재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현재 저렴할 때 영입해서 잘 키우면 팀의 미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력에 보탬이 될 수도 있고, 향후 재매각 때도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탈리아 구단들은 이런 이유로 이강인을 노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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