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더 박스'(양정웅 감독, 영화사테이크 제작)가 OST 음반 예약판매가 일주일 만에 6만장을 돌파해 화제다.
콜드플레이, 빌리 아일리시, 퍼렐 윌리엄스, 쳇 베이커, 머라이어 캐리 등 전세계 최정상급 가수들의 곡들과 국내 유명 감성곡으로 이루어진 총 18곡의 화려한 트랙리스트를 자랑한 '더 박스 THE BOX OST'는 개봉과 함께 발매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일으켰다.
이어 지난 25일 음반 예약판매를 시작한 후로 일주일 만에 6만장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더 박스 THE BOX OST'는 '라라랜드'(약 2만2000장), '비긴 어게인'(약 5만장), '겨울왕국'>(약 10만장) 등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기존의 해외 음악 영화의 국내 음반 판매량과 비교해봤을 때도 유의미한 지표를 달성하며 한국 음악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 주요국가들과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등 전세계 32개국에서 개봉을 확정지은 만큼 한국 음악 영화의 기준점이자 새로운 시장을 알리는 쾌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OST는 감성 아티스트로 유명한 에코브릿지가 프로듀싱하고 박찬열이 노래와 작사에 참여하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영화는 물론, 영화 속 등장한 다양한 곡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더 박스 THE BOX OST' 음반은 오는 31일 발매된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남자와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가 만나 펼치는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를 그린 작품이다. 찬열, 조달환이 출연했고 양정웅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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