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이스마일라 사르에 다시 한번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측면 강화에 관심이 많다. 알려진대로 넘버1 타깃은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다. 맨유는 지난 몇년간 산초 영입에 열을 올렸지만, 도르트문트의 완강한 저항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도르트문트는 1억파운드 이상을 원했다.
맨유는 결국 대안을 찾아 나섰고, 물망에 오른 것이 사르다. 30일(한국시각) 데일리익스프레스는 '맨유가 산초보다 싼 사르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맨유가 사르로 방향을 튼 이유가 있다. 맨유의 올 여름 최우선 과제는 엘링 홀란드 영입이다. 홀란드 영입에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할 경우, 산초 영입에 나설 수 없다.
결국 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데려올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고, 사르가 적임자로 꼽혔다. 사르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력을 자랑하며, 무엇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적응이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다. 맨유는 지난 여름에도 사르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실제 협상도 꽤 진척된 것으로 전해졌다.
왓포드는 일단 4000만파운드에 사르를 보내겠다는 입장이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맨유가 쓸 수 있는 한도이기도 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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