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는 인기 유튜버 최고기가 열애중임을 알린 가운데, 전처인 유깻잎이 "응원한다"고 전했다.
최고기는 30일 자신의 유트브채널에 "형 이쁜 사랑중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방송에서 얘기를 하려 했는데 밖에서 진지하게 얘기를 꺼내는 게 좋을 것 같아 말했다. 난 솔직하게 오픈하는 사람"이라면서 딸인 솔잎은 사실을 모르지만 전처인 유깻잎은 알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연애 기간을 길지 않다고 밝히며 "마주치고 만나다 보니 정도 생겼다.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는데 여섯 번 정도 차였다. 그러고 나서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혼하고 나서 우울하고 사람들을 못 만나기도 했다. 그래도 내 본모습을 꺼내보고자 다른 사람도 만나고 했는데 결국엔 우울하더라"라며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고 내 본모습을 찾은 것 같다. 이혼엔 계획적이지도 못하고 정리도 못하고 많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 친구를 만나고 엔돌핀이 돈다"고 덧붙였다.
최고기의 고백 영상이 올라온 이후 전처인 유깻잎은 자신의 SNS에 "메시지가 너무 많이 오네요. 저도 알고 있는 내용이다. 나쁘게만 바라보지 말아주시고 응원해 달라. 영상 언급 전부터 저에게 이미 이야기해 주셨던 부분이고, 저도 존중하고 매우 응원한다"는 글을 올리며 최고기의 열애를 응원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각각 구독자 16만명과 34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다.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지만 지난 해 4월 이혼했다. 그리고 같은해 11월 이혼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h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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