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엘링 홀란드(21)의 대포알 슈팅 영상을 본 팬들이 놀라워했다.
홀란드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각)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의 훈련에 참여했다. 노르웨이 대표팀은 이틀 뒤 열린 몬테네그로와의 2022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G조 3차전을 앞두고 훈련을 진행 중이었다.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은 29일 홀란드의 슈팅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홀란드는 대표팀 코치가 던져준 공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왼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이었다. 공은 엄청난 속도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홀란드도 깜짝 놀란 듯 입을 막고 공을 던져준 코치와 팔을 부딪힌 다음 자신의 햄스트링을 잡고 절뚝거린 후 환한 웃음 지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 영상을 자사의 SNS에 리포스트하며 '엘링 홀란드가 훈련 중 골대를 거의 찢어버렸다'(Erling Haaland nearly took the net off in training...)라는 멘트를 더 했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그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이유다. 대단한 마무리다", "사람이 아니다", "놀라운 선수다" "기술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르트문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홀란드는 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첼시 등이 홀란드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의 이적료로 1억 8,000만 유로(약 2,400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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