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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두산 베어스의 믿을맨 박치국은 오늘도 힘차게 공을 던졌다.
두산 베어스가 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 1일 잠실구장에서 자체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NC 다이노스에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두산은 2021시즌 우승을 향해 달릴 준비를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첫 국내 스프링캠프를 마친 두산은 시범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개막전을 준비했다.
두산의 우안 사이드암 투수 박치국은 이날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개막전 등판 준비를 마쳤다. 지난 시즌 박치국은 불펜에서 맹활약하며 김태형 감독의 믿을맨으로 거듭났다.
2020시즌 63경기에서 등판한 박치국은 주로 중간 계투로 나와 팀의 승리를 견인하는 허리 역할을 해주었다. 71.2이닝 동안 4승 4패 7홀드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한 박치국은 2019시즌 4점대로 높았던 평균자책점을 2점대로 내리며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이날 정재훈, 배영수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박치국은 30개 정도의 투구 수를 정해놓고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박치국은 숨을 고른 뒤 포수의 미트가 있는 곳으로 정확하게 피칭을 하며 구위를 점검했다. 피칭을 지켜보던 배영수 코치도 포수 쪽으로 더 다가가 공의 움직임을 유심히 살폈다.
2021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의 불펜진은 홍건희, 박치국, 김강률, 이승진, 윤명준, 권휘 등이 예상된다.
아직 우승 반지가 없는 박치국이 2021시즌 우승 반지를 낄 수 있을지 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두산 마운드의 든든한 허리 박치국의 힘찬 피칭'
'2021프로야구 개막전 등판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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