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가 아닌 얼링 할란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긴 하다. 맨체스터 시티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메시가 아닌 할란드를 이적 1순위 목표로 잡았다.
영국 더 미러지는 4일(한국시각) '맨체스터시티는 리오넬 메시가 아닌 얼링 할란드를 올 여름 이적시장 최고 목표로 설정했다(Erling Haaland has overtaken Lionel Messi as Manchester City's No 1 transfer target)'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이미 여러차례 할란드와 메시를 이번 여름 시장에서 동시 영입을 노리고 있다.
단, 할란드가 우선 순위다. 그럴 수밖에 없다. 전설적 선수지만 메시는 이제 전성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다. 때문에 맨시티에서는 지난 시즌 메시의 이적설이 불거졌을 때, 3년을 맨시티에서 뛴 뒤 2년은 자매구단인 메이저리그 뉴욕시티에서 뛴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반면, 할란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더불어 향후 세계축구의 10년을 지배할 강력한 스트라이커로 꼽힌다. 때문에 세르히로 아게로의 빈 자리를 메워줄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맨시티의 '후한' 평가에도 할란드의 마음은 다른 구단에 향해 있다. 스페인 아스지는 '할란드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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