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유벤투스가 파울로 디발라의 행동에 단단히 화가 났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4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디발라의 행동에 배신감을 느꼈다. 디발라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겼다. 구단은 그의 행동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맨유, 토트넘 등에 매각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3월 A매치 휴식기 중 웨스턴 맥케니 등 팀 동료 일부와 파티를 벌였다. 이 자리에는 약 20명의 사람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노한 유벤투스는 그에게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디발라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밖에서 저녁을 먹은 것은 잘못이었다. 그건 파티가 아니었다. 하지만 실수였다.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유벤투스는 디발라의 사과에도 분이 풀리지 않는 모습. 토크스포츠는 '유벤투스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디발라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디발라는 최근 몇 년 동안 맨유, 토트넘 등과 연계돼 있다. 두 팀 모두 올 여름 디발라 영입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발라는 올 시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복귀 뒤 16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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