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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끝내주는 사나이 KT 배정대의 뜨거운 열정.
2021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지난 6일 경기에서 KT 타선은 LG 선발 수아레즈 구위에 밀리며 안타는 단 1개만 기록할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KT 선발 데스파이네의 7이닝 2실점 호투 속에도 타선이 묶이며 KT는 결국 최종 스코어 3대2로 패했다.
경기 전 어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KT 타자들은 그라운드에 나와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배정대는 누구보다 힘차게 스윙을 했다. 가볍게 티배팅으로 타격 훈련을 시작한 배정대는 어제 무안타 경기가 아쉬웠지만 훈련 내내 타격 자세를 꼼꼼하게 가다듬으며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배정대는 이어진 라이브 배팅에서도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시즌 첫 경기에서 9회말 2사 1,2루 한화 김범수를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짜릿한 시즌 첫 승을 팀에 안긴 배정대는 어제 LG전 안타 없이 삼진만 2개 기록하며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KT 위즈 팬들에게 '끝내주는 사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배정대는 지난 시즌에만 승부를 결정짓는 안타를 4개 기록할 정도로 찬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시즌 첫 경기에서도 끝내기 안타로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한 배정대는 LG와 주중 3연전 첫날은 아쉽게 안타를 날리지 못했다.
'끝내주는 사나이' KT 배정대의 방망이에서 오늘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해본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오늘은 끝까지 웃는다!'
KT 위즈의 '끝내주는 사나이' 배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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