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초반 선수들이 경기중 부상을 당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 선수 로베르토 라모스가 지난 7일 KT 위즈전서 유한준과 부딪혀 손가락을 다쳤고, 8일엔 김현수가 약간의 근육통을 느껴 빠진데다 이천웅이 수비때 펜스에 부딪히며 교체됐다.
이 3명 중 9일 잠실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개막전에 선발로 나서는 이는 김현수 밖에 없었다. 김현수는 전날 5회초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4번 이형종의 좌중간 2루타 때 3루까지 달렸고 이후 경미한 허벅지 경련으로 교체됐었다. 다행히 하루 뒤 정상적인 상태가 돼 3번-지명타자로 출전한다.
펜스에 부딪히면서 왼쪽 어깨쪽을 다친 이천웅은 아직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이고, 라모스 역시 아직 손가락에 붓기가 남아있다. 일단 대기를 하지만 출전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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