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가 배우 소유진과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
박승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대낮부터 둘이 샴페인을 먹다니 언니 정말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소유진과 박승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앞서 박승희의 소속사인 어썸프로젝트컴퍼니는 "박승희가 오는 4월17일 63컨벤션에서 5살 연상의 패션브랜드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승희와 예비신랑은 1년 반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예비신랑은 가방 브랜드를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브랜드는 남녀 소비층이 두터울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의 꿈을 꾸며 사업을 준비했던 박승희는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예비신랑에게 같은 분야 선배로써 많은 조언을 구하며 자주 만나게 됐고 이를 계기로 가까워졌다.
박승희는 "늘 한결같은 사람이다. 자신의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고 능력이 있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섬세하고 배려심 많아 좋은 남편이자 평생의 동반자로 기댈 수 있을 것 같아 결혼 결심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희는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계주 2관왕에 올랐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출전해 화제가 됐다.
지난 2020년에는 자신이 직접 론칭한 가방 브랜드 '멜로페'를 만들어 화제가 됐으며 현재 디자이너 겸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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